‘바다로 간 나비’ 수업 대본
- 최초 등록일
- 2013.05.1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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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 이 시는 김기림씨가 쓰신 `바다와 나비‘라는 시와 아주 비슷하지만 그 시와는 다른 시라는 거 헷갈리지 말구 기억해 두시구요.
자 전체적인 스토리가 어떤지 일단 한번 봐보자.
지금 나비가 바람을 타고 바다로 간거야?
근데, 바다는 너무 넓어서 가도 가도 끝이 없다는 거지.
자 끝이 없어서 나비는 돛배가 되어버렸다~ 이런 말인데,
간추려 놓고 보니까 쫌 웃기지?
자 선생님이랑 다시 한번 그 숨은 뜻을 찾아보자
먼저 나비가 어떤 존재지??
그렇지~ 매우 약한 존재지~
근데 그런 나비가 바다위를 계속 날고 있단 말이야? 바람을 받으면서?
나비가 계속 나니까 힘들 법도 한데, 이 나비는 결코 지치지 않았다는 거지.
희망을 가지고 계속 날아서 ‘돛배’라는 튼튼한 존재가 된거야.
‘돛배’가 원래 하는 일은 뭐야?? 그렇지, 바다를 항해하는게? 바로 돛배가 하는 일이잖아.
그래서 이 나비는 희망을 잃지 않고 결국 더 튼튼한 돛배가 돼서 끝없이 바다를 항해하게 된거지.
자 그런데, 이 나비가 바다위를 나는 건 쉬운 일이었을까?
아니지~ 이 나비에게는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었겠지. 좁은 강도 아니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위를 계속 해서 난다는 것은~ 그렇지?
그래서 나비가 힘들게 힘들게 바다를 날아서 결국 ‘돛배’라는 커다란 존재가 된 건 무엇과 연관시킬 수 있을까?
어디어디~~~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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