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죽음은 정당한가

등록일 2002.12.20 MS 워드 (doc)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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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올바르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크라테스 자신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이다. ‘크리톤’에 쓰여진 소크라테스의 말을 보면 그가 죽음을 선택한 것은 그 동안 자신이 주장해 온 덕목들을 실천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소크라테스 자신으로서는 스스로의 사상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법이 내린 사형 선고를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달리 택할 길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 갔던 그의 사상, 논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나와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이 있어 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전에 크리톤과의 대화에서 드러난 그의 사상과 논리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인간은 다수가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 즉 진리 자체를 존중해야 하며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은, 그것이 그릇된 것에 대한 것이라 할지라도 용납될 수 없다. 만약 내가 탈주를 한다면 이는 나라의 판결이 개인에 의해 임의적으로 무효화되어 나라를 멸망으로 이끄는 것이 될 것이다. 또 나라가 나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따를 수 없다고 하는 논리도 바르지 않다. 국가와 나 사이에는 그런 약속이 없고 오직 내가 국가의 판결을 지키기로 약속되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국법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바르지 못하다. 하나는 나로 하여금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준 것이 국가와 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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