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영화제와 1980년 이후 한국영화의 조류
- 최초 등록일
- 2013.05.1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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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 4대 영화제
2. 전주 국제 영화제
3. 1980년대 이후 한국영화의 조류
본문내용
1. 세계 4대 영화제
▲칸느 영화제
칸느 영화제는 현재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규모있고 화려한 영화제로 이름높다. 매년 출품작만도 6백여편을 상회한다. 행사때마다 세계각지에서 몰려든 제작자, 감독, 배우, 비평가, 배급업자들로 성황을 이룬다.
개최시기는 매년 5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당시 문화상이었던 앙드레 말로가 주도해 고고성을 터트렸다.
대상은 1949년부터 5년간 ‘그랑프리’라고 불렸다가 지난 55년부터는 ‘황금종려상’으로 이름표를 바꿔 달았다. 당시에는 영화와 관광도시 칸느을 상호 연결시키고, 베니스 영화제를 견제하겠다는 야심아래 문을 열었다.
칸느 영화제는 영화사조 부각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작가주의 영화를 전폭지지하고 있다. 1960년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생활’을 필두로 이듬해 루이스 부뉴엘의 ‘빌리디아나’, 63년 루치노 비스콘티의 ‘산표범’, 67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확대’에 황금종려상을 선사하면서 영화제 성격을 분명히 했다.
< 중 략 >
3. 1980년대 이후 한국영화의 조류
▲1980년대
정치적인 격변과 함께 시작된 1980년대 영화계는 이전 시대의 침체가 지속된다. 경직된 영화정책과 더불어 컬러 텔레비전으로 한국영화는 적지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대중의 기호와 동떨어진 영화는 관객으로부터 외면당했고, 관객의 감소는 제작의 부진과 문을 닫는 극장을 속출하게 했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영화인의 노력을 통하여 1984년 영화법이 개정되어 영화의 제작 자유화가 실현되었다. 반면 영화 수입 자율화로 인한 외화의 직배와 이를 저지하려는 영화직배 저지운동이 벌어졌다. 또한 영화계의 세대교체와 이로 인한 젊은 감각의 현실비판적인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고, 소재와 표현의 자유가 점차 넓어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