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의 딸
- 최초 등록일
- 2002.12.1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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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위의 딸'은 뾰뜨르 안드레이치 그리뇨프라는 귀족의 자녀가 자신이 체험하는 뿌가쵸프의 반란을 수기 형식으로 적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그리뇨프는 중령으로 퇴역한 아버지와 친척인 공작의 배려로 태어나기 전에 세묘노프 연대의 중사로 등록된다. 그리고 17세 되던 해에 변방지역으로 군복무를 하러 하인인 사벨리치와 함께 떠나는 도중 눈보라를 반나 길을 잃은 그를 어느 농부가 나타나 길을 안내해 준다. 그리뇨프는 고마움의 표시로 농부에게 술을 대접하고 자신의 토끼털 외투를 선물한다. 요새에 도착한 그는 그곳의 사령관인 이반 꾸즈미치 대위의 가족들과 친해지고 대위의 딸인 마리야 이바노브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뇨프의 선임장교인 쉬바브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여 마리야를 괴롭히고 여러 가지 방해를 한다. 이런 생활 중 1733년 10월 뿌가쵸프의 반란이 일어나고 그리뇨프가 근무하는 벨로고로스트 요새도 함락이 되어 사령관 부부와 보좌관들 또한 사형에 처해지나 그리뇨프는 전에 길 안내자 농부가 뿌가쵸프임을 알아보고 뿌가쵸프 역시 그리뇨프를 알아보고 그의 목숨을 살려준다. 쉬바브린은 뿌가쵸프의 편으로 넘어간다. 뿌가쵸프의 도움으로 마리야와 그리뇨프는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반란이 진압된 후 쉬바브린의 신고로 그리뇨프는 반역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뿌가쵸프 반란 진상 위원회에 호송되어 시베리아 종신 유배를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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