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3장-게하르트 하젤

목차

1.이슈

2.신약의 중심을 향한 연구
1)인간론
2)구원사
3)언약, 사랑 그리고 기타 제안들
4)기독론

3.신약의 중심과 정경속의 정경

본문내용

1.이슈
신약연구에 있어 가장 뜨겁게 논쟁되고 있는 이슈들 중에 하나는 신약의 중심과 통일성 문제이다. 신약의 중심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는 신약신학을 하나의 중심에 근거하여 제시하느냐 아니면 복합적인 중심에 근거하여 하느냐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신약의 통일성 문제는 신약의 중심 문제와 분리될 수 없는데, 통상적으로 신약 자체의 통일성을 여는 문제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신약의 중심에 대하여 두 가지로 구분을 해야 한다. 첫 번째, 신약 자체의 중심과 통일성 문제, 즉 모든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을 분별할 수 있는 근거로서의 밑을 하나로 묶어 주는 어떤 것이 있느냐의 문제, 두 번째, 한편으로는 신약신학을 체계화하는 원리로서, 그리고 이런저런 형태로 정경 속의 정경을 주장하는 내용비판에 대한 기준으로서의 중심의 문제이다.

< 중 략 >

4)기독론
라이케의 제의는 그리스도-사건 안에 신약의 본질적 통일성이 있다고 했다. 그랜트도 신약이 진정으로 그리스도 중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신약의 책들이 동일한 예수 그리스도를 언급하고 그와 관련된 동일한 사건을 지적한다고 보았다. 물론 여러 신약의 책들의 저자들에게서 예수가 서로 다른 기독론적인 측면으로 제시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말이다. 그랜트도 비슷하고, 로버트슨은 기독론적 주제 안에서 신약신학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요소를 보았다. 바닐러는 역사적 예수가 어떻게 선포된 승귀의 그리스도가 되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 신약신학의 과제라고 제의했다. 그러나 무스너는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종말적 구원시대가 밝아온다고 보았다. 그들은 모두 가톨릭 학자들로 신약의 통일성을 주장했다. 무어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중심으로부터 구원사의 선이 언약을 통해서 창조와 그 이전까지 거꾸로 흐르고 교회의 재림과 그 이후까지의 그 사명을 통하여 앞으로 흐른다고 강조했다. 많은 학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신약의 중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