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짝퉁 생산과 관련된 국민성
- 최초 등록일
- 2013.05.08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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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구권의 명품 브랜드들이 아시아를 강타했다. 프라다의 CEO는 “위조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진품이 성공했다는 의미이다.”라는 말을 했는데,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너도나도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명품을 사들일 뿐만 아니라 복제품을 만들어 명품의 본고장에 다시 팔기에 이르렀다. 아시아의 명품 바람을 일으킨 원인들 중에는 가족의 위치에 의해 정의되던 고전의 사회 구조로부터 벗어나 경제적 능력으로 자신의 위치를 드러낼 수 있게 된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아시아 특유의 집단 행동주의가 있다. 이러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특히 중국에서는 짝퉁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갖 짝퉁 제품이 난무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자신이 중국인이라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 마침내 세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는 데 기쁨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서양 제품을 노골적으로 우러러 본다.
경제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중국인들은 점점 눈을 뜨며 명품 열기와 출세 신드롬이 거세다. 그들은 명품을 통해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명품을 구입하는 것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하나의 시각적 상징이다.
중국은 현재 빈부 격차가 심각하다.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들 중 소득수준이 낮은 대다수 사람들은 진품은 비싸서 살 수 없으므로 모조품으로 대리만족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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