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소개글

한 학기동안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학교 봉사활동 과목을 수강하셔서 후에 감상문을 제출하실 분들에게 요긴한 참고자료가 될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2학년이나 3학년으로 올라 갈 시기가 되면 너도 나도 봉사 활동 시간 채우기에 열을 올린다. 물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력서에 한 줄 이라도 더 채우기 위해,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봉사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스펙 좀 쌓아 볼까’ 하는 마음으로 처음 봉사 활동에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이 사실이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친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동행프로젝트’ 라는 봉사활동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다.

<중 략>

이렇게 마지막 시간을 마치고 아이들이 손수 쓴 편지를 받아 집으로 향했다. 그 편지에는 비록 글씨도 어설프고 맞춤법도 맞지 않지만 어떤 편지보다 감동적인 내용들이 쓰여 있었다. 편지를 읽으며 눈물이 ‘핑’ 돌기도 하였고 그동안의 활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기도 하였다. 처음 만났을때의 설레임과 두려움,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 쩔쩔맸던 기억, 함께 간식을 먹으며 즐거웠던 기억 등 아이들과 함께 했던 사소한 일들까지 내겐 한없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듯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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