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의 장단

목차

□ 장단의 용어와 장단보
□ 장구의 표기 및 연주방법
□ 장단의 기본형
1. 정악
2. 민속악
★ 고수(鼓手)의 구실
★ 전통 음악의 전래 교수법

본문내용

한국 음악에 있어 장단은 가락과 함께 2대 요소가 된다. 가락의 아름다움이 장단을 탈 때, 또는 장단의 다양성과 멋이 가락을 동반할 때 비로소 국악 특유의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장단이란 우리 음악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나타나는 반복적인 리듬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장단은 그 자체의 독특한 정서적 성격을 가지면서 음악의 선율 안에 내재되어 있거나 기악의 반주 역할을 하는 일정한 리듬형의 반복으로 우리나라의 장단은 1박자를 3등분 한 3박자 계통의 음악이 많다는 점에서 2박자 계통의 음악이 대부분인 다른 나라의 음악과 구분된다.
기악합주나 독주, 노래반주 등,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판소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악은 장구로 장단을 맞추는데 시나위, 관현 합주 등 실외에서 연주되거나 소리가 큰 편성의 음악에서는 장구의 한 가운데인 복판을 치고 가곡이나 시조와 같은 노래반주나 산조, 병주, 줄풍류 등 소리가 작은 소편성의 음악에서는 장구의 가장자리인 변죽을 치는 경우가 많다.

장단은 한국만의 독특한 박자체계이다. 감상하는 곡의 장단을 가려내어 음악에 맞춰 짚어갈 수 있다면 그 어떤 감상법보다도 심화된 방법으로 그 음악을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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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ukak.com/edu/funkukak/fun-jangd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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