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예연구자료선 <조선문학통사> 현대문학편 , 인동/ 제2장 1919년~1930년의 문학 요약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5.0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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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프로레탈리아문학
1. 산문
2. 시문학
3. 아동문학
4.평론
Ⅱ. 프로레타리아문학 이외의 이 시기 진보적 문학
본문내용
제 2장 1919~1930년의 문학
3.1운동을 계기로 조선 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은 새로운 역사적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로부터 맑스주의 사상이 인민대중 속에 널리 보급 침투되기 시작하였으며, 노동운동이 치열히 전개되었다. 이리하여 20년대 초기부터 조선 노동계급은 조선 민족해방투쟁의 주도적 역량으로 장성하였으며, 그것은 점차 조직성과 목적지향성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10월혁명의 승리의 결과에 맑스 레닌주의 선진적 혁명사상이 조선에 침투되어 급속히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점차적으로 조선 민족해방운동의 전략전술의 기초로 되었다. 산업 중심지들에서 선진 노동자들과 인테리들 속에서는 비밀리에 맑스?레닌주의의 소조들이 발생하였다.
< 중 략 >
2. 시문학
20년대 새로운 현실생활의 역사적 과정에서 규정되는 바 문학의 획기적 프로레타리아시가 문학에서도 명백히 수행되었다. 인민이 생활의 주인이 될 수 잇는 새로운 사회를 지향하는 시대적 정신적표현이었다. 이러한 시가문학에서는 이상화, 김창술, 박세영, 박팔양 기타 창작활동은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첫 번째 시인 이상화는 <백조>파의 시인으로 ,<파스큐라>파로 넘어와 당당한 프로레타리아시인으로 발전해온 사람이다. 서정시<어촌 애경>,<가상>,<이 해를 보내는 노래>등에서 현실적 주제의 세계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주제의 현실적 확충은 시인의 사상적 장성, 미학적 견해의 발전과 굳게 결부된다. <극단>은 일제통치하의 조선 인민의 거대한 아픔과 무서운 분노를 높은 반항의 목소리로 호소한다. <오늘의 노래>에서는 불합리한 현실에 대한 결정적인 투쟁을 선언한다.
< 중 략 >
4.평론
20년대 초기에 이미 이성태의<현대 문화의 방향>(1922),이익상의<문학과 계급의식>,<예술적 양심이 결여한 우리 문단>,(1921), 이종기의<사회주의예술을 말하신 임오월씨에게 묻고저>(1921), 김수산의 <이광수류의 문학을 매장하라>(1926), 한설야의 <프로레타리아예술선언서>(1926) 기타 많은 프로레타리아문학평론들이 나왔다. 뿐만아니라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등의 부르죠아문학의 허위성, 기만성, 반동서을 폭로공격하는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였다.
참고 자료
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조선문학통사>, 현대문학편, 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