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백범 김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1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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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위대한 선각자 김구선생님은 나라를 위하여 일하시다가 편히 한번 누워 쉬어 보시지도 못하시고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하시다가 돌아 가셨다고 한다. 원래 책을 읽지 않는 나로서는 상당한 두께의 백범일지를 읽는다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정말 읽어볼수록 그분에 대한 존경심이 깊어만 갔다. 그리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김구선생님은 어릴 적 장난끼가 심해서 성한 숟가락도 부수어서 엿장수에게 엿과 바꾸어 먹었다는 대목에서 웃으면서 위대한 사람도 어릴적의 모습은 우리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상당히 안도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점점 읽으면 읽을수록 나와 너무도 다른 김구선생을 보면서 그만 비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자라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고 애국심의 청년으로 자라 17세가 되었을 때는 과거에 응시하였다가 관리를 사고 파는 부패한 사회에 울분하여 동학에 입교하게 되어 19세때는 동학의 선봉장이 되셨다. 1907년 양산학교를 세웠고 보강학교의 교장이 되면서 구국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중국으로 망명하여 오직 가슴속에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 하시여 '이봉창 , 안창호, 윤봉길'등과 함께 임시정부를 만드시고 가족을 돌보실 겨를도 없었고, 부인은 돌아가시고 정말 가슴 아픈 대목들이 많았다. 이것을 통해 사람은 두가지이상을 한꺼번에 이루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담임선생님이신 한상문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강조해오시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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