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양반을 읽고

등록일 2002.12.18 한글 (hwp) | 1페이지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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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사람 참 양반이야...' 우리는 아직도 4,50대 어른들이 타인을 칭찬 할 때 이러한 표현을 쓰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귀족으로서 양반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넘볼수 없는 고귀한 사람으로 여겨지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일반인을 핍박한 사납고 심술궂은 이미지로 다가오지도 않는다. 나에게는 '양반'하면 한복 입은 맘씨 좋은 아저씨가 생각이 날 지경이다. 일반적으로 양반이라는 계층은 한국에서 주자학의 수용을 담당한 계층을 말한다. 또한 양반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兩班, 인칭 대명사로서 예의바른 사람, 부인이 제 3자에 대하여 자신의 남편을 가리켜 하는 말등. 여러 가지 뜻이 있다. 그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의미를 가지는 것은 문반과 무반을 합쳐 이르는 뜻이 가장 적절한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작위적인 구분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양반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양반은 확실히 하나의 사회계층이었다는 사실에는 의의를 달 수 없을 것이다. 양반은 사회의 특권 계층으로서 주자학은 물론 유학의 이라는 사회적 문화코드의 전파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계층이다. 양반은 크게 재경양반과 재지양반으로 나뉘는데 재경양반은 수도 서울에 거주하면서 정부의 고위관직의 일을 담당하였던 양반이고 재지 양반은 지방에 거주하면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였던 양반이다. 이런 두 종류의 양반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자격요건은 과거에 합격을 하거나 문중에 저명한 학자가 있어 상당한 학식을 요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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