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석의‘목화밭 엽기전’-사회 문화적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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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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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약육강식의 사회 - 정글
3. 사회 속 동물들...
4. 소외
5. 인간의 삶에서 윤리란?
6.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문학은 현실을 반영한다. 그리하여 사회 ? 문화적 비평에서는 모든 문학이 우리로 하여금 어떤 우회로를 거쳐 결국 현실로 돌아오게 인도한다는 사실을 중요시 한다. 또한 문학은 현실과 역사에 대한 합리적 이해와 극복의 훈련이며, 우리의 삶을 바르게 질서화 하고 편견에 맞서 싸우려는 인간다운 인식의 확인이라 한다. 백민석의 ‘목화밭 엽기전’ 역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반성하게 한다. 백민석의 이 문제작을 읽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그 내용의 엽기성과 잔혹함에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소설 속의 삶과 현실은 다름 아닌 지금 우리가 속해 있는 그곳의 반영이다. 현대사회에서 역시 소설과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는 흉기들로 가해지는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먹고 먹히는 생존경쟁이 무수하다. 하지만 이 소설과는 다르게 이런 현실이 충격적이지 않은 것은 우리가 이미 이런 삶에 익숙해 져 버려서는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게 한다.
< 중 략 >
5. 인간의 삶에서 윤리란?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현대사회에서는 권력이 가장 절대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권력을 얻기 위하여 약자를 짓밟으며 강자에 순응하게 된다. 이것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는 필연적인 것이며 본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아니 동물이라면 누구나 강자가 되고자 하는 본능이 있고 이 본능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루하루를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만약 이런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그것은 곧바로 실패를 뜻하게 되며 사회로부터의 소외를 낳는다. 이것이 정글의 법칙이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강자가 되었을 때, 즉 권력을 잡았을 때, 이런 욕구를 충족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특히 강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깨끗하지 못하였다면 더욱 이런 문제에 해답을 찾기가 힘들 것이다.
작품 속에서 한창림, 박태자 부부는 상대적 강자에 순응하며 상대적 약자를 짓밟는다. 그들은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본능에 충실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