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재자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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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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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적에게 무시무시한 공포를 안겨주고, 수천 마일의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는 대포 `빅 버터` 단 한 번의 작동 후 고장이 나고 만다.
- 거대한 무엇, 겉으로는 사람들을 위협하지만, 실상을 보라.
#2 사람들은 고장난 빅 버터의 발사를 맡은 채플린을 쳐다본다.
- 빅 버터의 고장은 누구의 책임인가, 반드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인가?
#3 "체크 하라."
- 이 장면이야 말로 관료제의 단면을 보여준다. 책임 미루기.
#4 채플린을 따라다니는 미사일.
- 언제나 표적은 힘 없고, 백 없는 말단의 누군가이다.
#5 "고사포로 공격!"
- 역시 관료제의 단면.
#6 채플린은 고사포를 잘 다루지 못한다.
- 실상 처음부터 지휘관들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없다. 그저 명령하는 것 뿐이고, 포를 장착하거나 조준을 하거나,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모두 부하들의 몫이다.
#7 수류탄을 작동할 줄 모르는 채플린.
- 그들은 처음부터 군인들이 아니었다.
#8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채플린.
- 인간에게서 전쟁이란 무엇인가, 역사의 흐름 속에서 길을 잃은 것은 아닌가?
#9 길을 잃다가 적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 채플린. 적들도 한동안 어리둥절해 한다.
- 과연 적과 아군의 차이는 무엇인가? 옷, 모자?
#10 거꾸로 된 비행기,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는 채플린과 대령.
- 우리 세계는 정말 우리가 믿고 있는 그대로 인가?
#11 죽음을 앞에 둔 채플린과 대령의 자세.
- 대령은 자신의 낭만적인 한 때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채플린에게는 그런 것은 문제가 아니다. 당장 죽고 사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의 눈에 대령은 허울 좋은 늙은이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12 채플린의 안위보다 공문을 먼저 챙기는 대령.
-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기 마련인가보다? 젠장.
#13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연설하는 힌켈.
- 힌켈의 연설은 언어가 아니다.(진짜 우리는 그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다.) 그 언어 속에 담겨 있는 것은 설득도 의미도 아닌, 단지 `카리스마` 그 자체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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