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양식사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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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문비평
Ⅲ. 양식비평
Ⅳ. 장르
Ⅴ. 삶의 자리
Ⅵ. 메시지
본문내용
말라기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논쟁투로 이루어진 예언서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말라기는 여섯 가지 논쟁형식으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차준희, 유은종 공저, 『대한기독교서회 100주년 기념』(학개-스가랴-말라기, 2006), p501쪽.
말라기는 극악무도한 죄들이 땅을 덮어버려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큰 날에 악인들의 발 밑에 재처럼 짓밟힌 의인들을 의로운 해의 치료의 광선으로 말미암아 구하시고, 마침내 악인과 의인의 상태를 뒤바꾸신다는 내용이다. 이 말라기서의 당시 시대적 상황과 삶의 자리를 알아보고자 한다.
구약성경의 양식비평은 구약성경의 본문의 장르에 관심을 가지고
<중 략>
말라기의 문체는 논쟁투라는 점이 특이하다. 이것은 말라기만의 특유한 문체이다. A.바이저/K.엘리거 『국제성서주석, 소예언서, 1985』p 296쪽.
말라기에서 발견되어지는 논쟁 및 질문은 법정에서만 행해지는 질문들이 태반이다. Elizabeth Achtemeier 『현대성서주석, 나훔-말라기, 2002』p251-253쪽.
말라기의 법정에서와 같은 논쟁형식은 어떻게 보면 피고와 원고간의 물음과 대답간 적인 반복이 나타난다. 이것은 개인과 개인의 법정 소송적인 논쟁으로 볼 수 있으며 더 넓은 의미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역할이 법정에서의 피고와 원고의 역할로 나타난다.
<중 략>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그 날에 공의로운 해를 바라며 지금을 살아가는 가운데 환난과 고난과 핍박과 매 맞음과 심한 시련이 닥쳐와도 여호와의 공의로운 해의 그 크고 그리고 그 두려운 날을 기다리며 고대하고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날에는 의로운 자들과 악인들의 상태가 완전히 뒤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죄로부터 감각조차 없어지고 있는 오늘날. 나를 포함하여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라기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분명한 태도를 취하라고, 그래야 여호와의 그 크고 그리고 그 두려운 날이 이를 때에 악인은 짓밟히며 지푸라기가 불에 살라지듯 살라지며, 의인은 외양간을 나온 송아지 같이 여호와를 기뻐하며 의인됨을 기뻐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