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과학기술과 윤리 ]부분과 전체측면에서 본 공학윤리가 안고 있는 근본문제의 극복방향
- 최초 등록일
- 2013.04.2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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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를 읽고
부분과 전체측면에서 본 공학윤리가 안고 있는 근본문제의 극복방향에 대해 고찰함
목차
1.서론
1)들어가는말
2.본론
1)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2)과거 물리학, 철학 등을 통한 전체적 시야
3)현재 심화된 사회, 부분의 문제
3.결론
1)나아가야할 방향과 정리
본문내용
많은 상황에서 우리는 흔히들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나무를 보되 숲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숲에 있어서 나무는 중요하다. 나무가 없는 숲은 숲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무만 봐야하는 것은 아니다. 한 나무에게만 집중했을 때 우리는 그 숲이 침엽수림인지 열대우림인지 또는 그곳이 백두산인지 아마존인지 알 수 없다.
과학기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과학자와 기술자, 그들에게 있어서 당신들의 연구과제는 그들 삶의 일부 또는 전부가 되어 초인적인 집중을 하는 대상이다. 즉 한그루의 나무인 것이다. 그러나 나무를 정성스레 가꾸되 전체 숲과의 조화 내지는 분위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 옆의 나무를 죽일 가능성이 있는 나무는 애초에 크게 키워서는 안 된다. 내 과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전체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면 그 과제가 내 삶의 전부라고 할지라도 계속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 중 략 >
◇ 과학자와 공학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우리가 지향해야할 방향에 대해 하이젠베르크와 프리드리히의 대화에서 그들이 찾았음을 알 수 있다.
「과학적 내지는 기술적 진보에 기여할 것을 일생의 중요한 과제로 세운 개인들은 이 과제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문제에 참여할 때에는 그 해결을, 그가 분명하게 긍정하는 커다란 발전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올바른 것을 생각할 뿐만 아니라 행동에 옮기고 자기 생각을 실현시키고자 할 때에는 공적인 생활과의 결합을 위하여, 나아가서는 국가적인 행정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함을 의미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행동의 실천이 중요하며 나아가 많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모사할 수 있는 선구자가 있다면 이상의 실천은 의외로 쉬울 것이다. 우리시대에 모범을 보여주는 이의 대표주자가 안철수 박사다. 그가 발명한 컴퓨터 백신을 미국의 대기업에서 사려고 했다.
참고 자료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윤현주 『지식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