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실습 느낀점과 자기평가

목차

1. 경험보고서
2. 자기 평가서

본문내용

Day.
신경외과 Day는 7시 20분에 시작한다. 병동에 들어서자마자 아침에 맛있는 반찬냄새가 나를 더욱 배고프게 만든다. 할머니의 아침 밥상이 너무나 그리워진다. 신경외과 아침인계는 수간호사 선생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인계시간이 다른 병동보다 길고 중요한 것 같다. 인계하면서 간호사 선생님들은 욕창 사정 도구와 낙상 위험 도구 등에 따른 간단한 테스트를 본다. 병원에 취업해도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할 것 같다.
신경외과는 Evening보다 Day가 훨씬 더 바쁘다. 병동에 올라와서 인계 끝나고 중환자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틈틈이 병동약국 다고오고, 교수님들 회진 도는 것을 따라다니면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환자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해주고 조언도 해주면서 환자의 모습을 관찰하였다. 역시나 의학용어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성인간호학 신경계 파트를 시험보고 신경외과 병동에서 실습하게 된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 보니 기억에 생생하게 남았다. 특히, 신경외과에서는 의식이 중요하여 환자의 의식 상태를 수시로 체크한다. 중환자 병동에서는 의식이 떨어지는 환자가 많아 환자의 의식 상태를 정말 중요하다. 환자의 어깨를 두드려 보면서 환자의 이름을 물어보고, 여기가 어디인지 물어보면서 환자의 의식 상태를 파악한다. 환자의 상태도 내가 직접 판단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은 내가 정확하게 어떤 상태라고 확정 할 수 없지만, 직접 내가 환자를 보고 이론을 통해, 추측할 수 있어서 시험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간호사 선생님도 우리에게 관심이 많아 설명을 잘해주셨다. 특히 우리에게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셨다. 신경외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학용어나 약어들을 많이 알려주시고, 신경외과에서 주로 다루는 질환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실습 틈틈이 우리가 공부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신경파트는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고 복잡한 것 같다. 대상자 사정 등을 할 때도 어렵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의사소통도 불가능한 환자들도 많았고, 거동도 불가능한 환자들도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