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성과 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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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러시아 여성의 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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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오늘날 러시아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자립되어 있다. 여성 대부분이 거의 모든 직종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전문 직종에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19세기 말까지 여서의 취학률은 남성의 4분의 1, 문자 해독률은 남성의 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17년 사회주의 혁명은 여성에게 참정권, 고용과 교육의 기회 균등, 동일 노동과 동일 임금, 이혼의 자유, 임신 중정의 자유, 모성 보호등을 보장하였다. 이러한 개혁은 혁명과 내전기 동안 여성들이 새 국가를 유지하는데 큰 힘을 발휘하도록 기여하였다. 스탈린 집권시에는 가정 제도의 강화 조치가 취해져 임신 중절의 금지, 다산 여성에게 원조, 이혼 제한 등이 강요되었으나 후루시초프의 집권 이후 다시 여성의 지위는 상승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완전하게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고 볼 수 없는 사례는 남아있다. 저임금 직종에 여성이 많은 것과 승진이 늦고 , 가사, 육아, 직장일 등 1인 3역의 역활을 해야 하고, 정치권과 노동 조합내에서도 정책 결정권은 남성에게 집중되어있다.

참고 자료

김우승 [러시아, 러시아인] 민영사 1998년
낸시 트레버 [소련의 젊은이들은 어떻게 사는가 ] 문학사상사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