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사회를 보는 논리
- 최초 등록일
- 2013.04.2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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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사회를 보는 논리 김찬호 지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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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왜 이렇게 책이 얇지’라는 생각이었다. 저번 학기를 통해서 처음 접해본 북리뷰 과제로 정해지는 책들은 모든 책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통 한눈에 봐도 두껍거나, 읽어도 쉽게 쉽게 읽혀지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책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사회를 보는 논리’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달랐다. 처음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그냥 단순히 제목 때문이었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면서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 현재의 삶 그리고 우리가 미래에 사회복지사가 되고 난 이후의 삶에 적지 않는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나는 사회복지 관련 일을 하는 모든 일은 곧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사회를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말, 행동, 사상 등이 모두 변하면서 우리 사회도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의 상황과 실태를 여러 방면에서 말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 략>
물론, 자신의 것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본질의 정체성을 잘 살려야 하는 것도 틀림없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배우자”라는 말이다. 가지고 있던 것은 계속해서 익히고, 더 좋은 것이 나오면 그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남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자신도 발전할 수 있듯이 국가의 정책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이, 빠르게 세계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에 따라 우리에게는 생소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들이, 어느 샌가 우리의 안방에 자리 잡아 갈 것이다. 현재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세계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간다면,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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