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건축사 고딕 건축물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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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 고딕(Gothic)의 인문적 상황
( 2 ) 고딕(Gothic) 건축의 특성
( 3 ) 프랑스의 고딕 건축( 고딕건축의 발생지, 중심지 )
( 4 ) 국가별 건축물
본문내용
1) 역사적 상황
- 중세 시대의 마지막 부분
- ‘고딕(Gothic)’ : 북유럽의 야만족인 고트족(Goths)에서 따옴
2) 지리적 상황
- 전파 경로 : 일-드-프랑스 → 프랑스 → 영국 → 독일 → 베네룩스 3국 → 중유럽 → 스페인 → 이탈리아(고딕 양식을 한 번도 충분히 이해하거나 받아들인 적이 없었음).
- 비교적 표현에 있어 일관성을 유지
3) 사회적 상황
- 비교적 질서가 잡힌 봉건주의(몇몇 곳에서는 중앙집권적 정부가 세워졌으며 법과 질서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줌.)
4) 도시의 상황
- 도시의 발전, 중산 계층의 세력 강화
5) 문학적 상황
- 여성이 새로운 중요성을 띰.
6) 종교적 상황
- 종교적이고 초월적인 성격이 지배적임
- 위대한 종교인과 정자에 의해 크게 영향 받음. : 성 프란시스, 성 도미니크, 성 토마스 아퀴나스
<중 략>
이 신전은 다른 신전과는 전혀 다르다. 형태야 원형인들 직사각형이든, 그것과는 관계없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참배하는 사람은 제우스라는 단 하나의 신과 마주한다. 로마의 카피톨리노 언덕에 서 있는 유피테르 신전도 신과 인간의 관계에서는 파르테논 신전을 답습하고 있다. 반면에 로마의 판테온은 ‘Pantheon`(萬神展)이라는 이름이 보여주듯 이민족이나 패배자들이 믿는 신까지 추가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판테온의 특징은 그것만이 아니다. 이곳의 신들은 입구로 들어온 인간을 신전 안쪽에서 대면하지 않는다. 건물 자체가 입구로 들어온 사람의 주위를 신들이 빙 둘러싸도록 되어 있다. 이 판테온이 고대 로마 시대와 똑같은 상태로 남아 있는 유일한 건조물이라느니, 기둥도 들보도 쓰지 않고 너비와 높이가 43m나 되는 건물을 지었다고 감탄하는 것은 건축가들에게 맡겨두면 된다. 뛰어난 건축물은 반드시 그것을 지은 사람의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우리가 느껴야 할 것은 바로 그 철학이다. 판테온을 찾아가 그 내부로 들어가서 완전한 동그라미를 이룬 넓은 한복판에 서보라. 바로 머리 위에 동그랗게 잘린 푸른 하늘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