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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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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안토니오 그람시의 약력
Ⅲ. 안토니오 그람시의 공로
Ⅳ. 안토니오 그람시의 투쟁
Ⅴ. 안토니오 그람시의 대항헤게모니론
Ⅵ. 안토니오 그람시의 통일전선술
Ⅶ. 안토니오 그람시의 사회주의 이행전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마르크스 이후 마르크스의 입장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마련하려고 한 대표적 사상가는 그람시이다. 마르크스가 헤겔의 정치적 노선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마련했다면, 그람시는 다시 마르크스의 경제적 노선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는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이 서구에서 실패한 원인을 노동계급과 객관적 조건의 미성숙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즉 그 실패는 사회주의적 변형을 위한 객관적 조건의 성숙에 대한 주체적 자각의 결여에서 빚어진 필연적 결과였다. 그런데도 카우츠키, 부하린 등 그 당시 제 2인터네셔널의 많은 사상가들은 증대하는 노동자계급의 수적인 힘이 결국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로의 자동적 이행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만을 반복해왔다. 이것은 마르크스에 대한 전형적인 경험론적이고 결정론적인 해석에 입각한 주장이다. 그람시가 반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마르크스 해석이다.
<중 략>
그람시는 한 계급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인식하고 다른 사회집단의 이해까지 포섭하여 대변해나가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지식인들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분류에 따르면 지식인은 전통적 지식인과 유기적 지식인이 존재한다. 먼저 전자인 전통적 지식인은 계급의식을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단지 하나의 직업으로서 지식인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식인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계급의식이 없어 초계급적으로 규정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직업이 가지는 역할 자체가 사회구조적으로 지배계급의 헤게모니 유지를 위해 기능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기존의 지배계급을 위해 봉사한다. 이와는 반대로 후자인 유기적 지식인은 계급의식을 가지고 특정 집단이나 계급을 대변하는 지식인들로서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고 자신들의 헤게모니를 관철시키는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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