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학] bandits의 주제와 독일 영화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2.12.17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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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bandits
▶줄거리
▶주제
3)독일영화사
▶무성영화시대
▶토케에서 제2차세계대전까지
▶제2차세계대전이후
▶그리고 지금 현재
4)독일 영화의 미래
-www.kofilm.com (한국영화비평 '뿔')에서-
<밴디트> - 자유를 향한 '금지된 자'들의 노래
-myhome.naver.com/mal90/ (황국영-밴디트 팬페이지)에서-
본문내용
1)들어가며
학교에서 독일 영화를 많이 접하는 것 같다. 내가 듣는 전공 수업 중 영상·영화개론 시간에 독일 표현주의 영화도 보고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Angst essen Seele auf)도 보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일 영화를 보았는데 그 느낌을 색달랐다. 감정 표현이 무척 절제되어 있고, 외국인 노동자를 거의 돼지처럼 취급했던 그 사회상도 알 수 있었다. 전후의 폐허를 라인강의 기적으로 바꾼 60년대는 우리의 과거가 그랬듯이 못사는 사람들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 로베르토 비네 감독의 1919년작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Das Kabinett des Dr. Caligali)이나 프리츠 랑 감독의 1926년작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보면 극단적인 조명과 세팅으로 기계문명에 대한 불안을 표현하였다. '메트로폴리스'를 보면 당시 혼란한 독일을 재건하는 방법으로 나치즘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고, 마지막 대목에서는 유대인에 대한 비난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런 여러 독일 영화를 보다 '밴디트'를 보니 또다른 기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