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과학과 역사과학 과학이란 무엇인가 인간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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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은 크게 실험과학과 역사과학으로 나눈다. 실험과학이란 일정한 조건 아래서 변화를 일으키게 하고 그 현상을 관찰ㆍ측정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법칙을 찾아내는 과학. 수학이나 천문학 따위를 뺀 대부분의 자연 과학과 심리학이 이에 속한다. 여기서 자연과학은 자연 현상의 법칙을 탐구하는 과학. 인간은 태고 이래, 자연을 변화시키는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생산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차차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면서 자연 내 사물의 구조나 성질, 운동 방식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미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과학적 지식의 일정한 축적이 보인다. 이러한 성과는 특히 르네상스 이후 자본주의의 발흥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여 17세기 후반에는 지상의 물체의 운동과 천체의 운동을 통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역학(소위 고전역학)의 이론체계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중 략>

지금 과학계에서 연구하고 밝혀낸 생물체의 변화 양상을 분석해보았을 때 진화이론은 지금까지 관측된 거의 모든 현상을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 더 간단하면서도 현상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을 옳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이 정말로 옳은 지를 확인해보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35억년 전 부터 지금까지 직접 관찰해보는 수밖에 없는데, 이를 가지고서 진화론을 믿을 수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온갖 물리법칙 또한 실제로 맞는지 증명해보려면 모든 장소에서 모든 물체를 대상으로 실험 해 봐야하는데 실제로 그것은 불가능하므로 (예: 태양이 알사탕만하게 압축되어 지구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을 때 지구가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붕괴하는가?

참고 자료

창조과학콘서트-이재만 (두란노.2006)

현대과학의 풍경 2-피터보울러 김봉국 외 (궁리)

네이버 지식사전-역사과학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