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국어의 어미체계 (어미 선어말어미 어말어미 )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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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미란 용언(동사,형용사)이나 용언적인 단어에 붙어 여러 가지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소이다. 어미는 어휘적 의미를 나타내지 못한다.
어미는 그 위치와 기능에 따라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로 나눌 수 있다. 선어말어미는 어간 뒤 어말어미 앞자리에만 놓이면서 그 자체는 단어의 형태를 끝맺거나 홀로 쓰이지 못하며 어말어미와 함께 쓰이는 어미를 말한다. 주로 시제를 나타내는 역할을 많이 하고, 존대 등도 나타내기도 한다. 어말어미는 단어의 끝에 오면서 그 단어의 형태를 완성하여 주어 한 단어를 이루게 하는 어미이다. 어말어미는 다시 한 문장을 끝맺는 기능을 할 수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종결어미와 비종결어미로 나눌 수 있다. 종결어미는 용어의 어간에 붙어 그 용언의 형태를 완성해 줄 뿐 아니라 그 말 (문장)을 끝맺어주는 어미를 말하며, 비종결어미는 문장을 끝맺어주지 못하고 단어의 결합이나 문장을 이어주는 어미를 말한다. 비종결어미는 문장을 접속하거나 전성의 기능을 하는 어미로, 연결어미와 종결어미 전성어미로 나뉘는데 연결어미는 어간에 붙어 앞말과 뒷말을 연결하는 구실을 하는 어미이다. 전성어미는 용언의 어간에 붙어 다른 품사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어미로 명사형 전성어미, 관형사형 전성어미, 부사형 전성어미로 나눌 수 있으며, 명사, 관형사형 부사와 같은 단어의 자격으로 전성(내포)시키는 기능을 한다.
<중 략>
ㄷ.부사형 어미: -면서, -자, -고, -니까, -ㄹ수록, -려고, -는데, -게, -듯이
ex) -면서/ 뛰어 가면서 먹었다./ 시간-한 가지 이상의 일이 동시에 일어남
-자/ 노래하자 밖으로 나갔다./ 시간-두 일이 거의 동시에 일어남
-고/ 욕심 내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 대조-서로 상반됨
-니까/ 인기가 있으니까 간다 / 인과-원인이나 이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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