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의 창시, 사회학과 사회주의, 사회학과 고전사회학, 사회학과 미시사회학, 사회학과 갈등론, 사회학과 매슬로우, 사회학과 사회학적 저항, 사회학 대수선형모형, 사회학 하버마스

목차

Ⅰ. 개요
Ⅱ. 사회학의 창시
Ⅲ. 사회학과 사회주의
Ⅳ. 사회학과 고전사회학
Ⅴ. 사회학과 미시사회학
Ⅵ. 사회학과 갈등론
Ⅶ. 사회학과 매슬로우
Ⅷ. 사회학과 사회학적 저항
Ⅸ. 사회학과 대수선형모형

본문내용

Ⅰ. 개요

시민사회의 발생이후 지난 150년 동안 사회학이론의 역사를 거칠게 단순화 시켜본다면, 대략 세 국면, 즉 영웅적 국면, 고전사회학적 국면과 세계 제2차대전 이후의 동시대적 국면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Hans Peter Muller/Michael Schmid, 1995: 16). 19세기의 영웅적 국면은 거대한 변환(칼 폴라니/박현수, 1991)을 위한 이론적 연구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 이 연구프로그램은 역사적 관점에서 봉건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론적 관점에서 전통에서 근대로의 거시적이고 대규모적 변화 그리고 규범적인 관점에서 서유럽의 패권적 위치를 지향하고 있었다. 또한 이론적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세 가지 혁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즉 경제적 혁명과 시장 경제적 산업자본주의의 발생, 정치적 혁명과 민주주의의 부상(浮上), 윤리적 혁명과 개인의 자기 확충가치를 지닌 도덕적 개인주의가 발전하고 있었다.
바로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기초로 서양은 근대화를 열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변환과정에서 오늘날까지도 서양의 사회적 틀과 문화적 자기인식을 이루는 기본제도인 시장, 민주주의와 사회국가 그리고 자유, 평등과 인간의 품위와 같은 가치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변환과정에서 또크빌(A. de Tocqueville)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치이론, 마르크스(K. Marx)는 자본에 대한 정치․경제이론, 콩트(A. Comte)와 스펜서(H. Spencer)는 진화론적 분화이론과 발전이론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이론들은 다양한 접근방법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설명패턴을 취하고 있다. 말하자면 민주주의, 시장과 분화와 같은 대상에 대해 분명하게 기술한 다음 평등의 법칙, 근대사회의 경제적 운동법칙과 진화법칙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설명은 가치 합의적 평가의 토대가 되고 있다. 또크빌은 귀족정치가로서는 회의적이지만 시민으로서는 미국의 발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마르크스는 시민으로서 그 출신계급의 혁신능력에 감동했으나 동시에 근대화의 비용에 경악했다. 스펜서는 우선 호전적 군사사회에서 평화로운 산업사회의 전환을 희망했으나, 영국의 제국주의를 보고는 야만으로의 회귀라고 말하고 있다(H. Spencer, 1904: 108).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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