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방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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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제목
2. 지은이
3. 출판사
4. 책 읽은 날짜
5. 줄거리 및 생각과 느낌
본문내용
1. 책 제목 : 신경숙 장편소설 외딴방
2. 지은이 : 신경숙
3. 출판사 : 문학동네
4. 책 읽은 날짜: 2012.08.04-2012.08.06
5. 줄거리 및 생각과 느낌:
“이 글은 사실도 픽션도 아닌 그 중간쯤의 글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하지만 그걸 문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글쓰기를 생각해본다. 내게 글쓰기란 무엇인가? 하고” 라고 시작하고
“이 글은 사실도 픽션도 아닌 그 중간쯤의 글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이걸 문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글쓰기를 생각해본다. 내게 글쓰기란 무엇인가? 하고”라고 끝마친다. 이 책을 보면 1979년 주인공 ‘나’의 열다섯 나이 때의 이야기부터 지금 현재의 모습이 뒤섞여있다. 이 글은 수필과 같은 형식을 취한 소설이다.
이 글을 읽고서 산업특별학교에서의 선생이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내어왔다. 외딴방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그는 말했다. 재미있게 보았다는 말이 진짜로 재미있었다는 글이 아니라 그 글을 읽고서 많은 걸 느꼈다는 것, 감명 깊게 읽었다는 뜻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나도 그러하다. 이 글을 재미있게 보았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의 배경이 비슷하였기 때문에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서 느꼈던 감정이 여기서 다시 떠올랐다.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하층민들의 눈물과 땀방울들을 흘렸는지, 지금 본다면 너무나 가혹했던 노동자들의 근무 실태를 알리고자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른 전태일, 아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얼마 전까지도 노동자 앞에 앞장서서 그들의 마음을 보살펴주었던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까지도 다시 떠올리는 소설이었다. 우리나라의 썩은 면을 보여주는 이 소설은 자신의 아팠던 과거를 들쑤시면서 자아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나’는 시골에서 나와 돈을 벌기 위해서 공장에서 스테레오 과에서 어린 나이에 일을 한다. 큰 오빠, 셋째 오빠, 외사촌, 나 이렇게 네 명이 좁아터진 작은 외딴 방에서 잠을 청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