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와 그의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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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이번 레포트의 주제로 일본인이 가장 영웅으로 섬기는 인물 중의 한명인 “오다 노부나가”라는 인물을 선정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의 전국시대 때의 무장으로써 무로마치 막부를 단절시키고, 전국 전란의 시대에 무력으로 일본의 통일을 달성하겠다는 의지하나로 일생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이런 노부나가의 성격에서 어떤 리더십이 있었는지 알아보던 중 우연히 “ceo 오다 노부나가의 경영 10법칙”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여기서 그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근대병기라 할 수 있는 조총을 전투에서 가장 먼저 효과적으로 사용했으며, 과감한 인재의 등용, 구체제와 관습에의 타파, 화폐 주조, 도로와 교량의 정비 등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인물로써, 중세에서 근세로 이행하는 일본에 창조적인 전환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떤 위기에서도 기죽지 않고 대범하게 싸우는 기백, 과거의 상식을 철저하게 부정하고 모든 것을 근본부터 뜯어고치려했던 노부나가의 혁신적인 자세는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리더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한다.’‘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해 놓은 후에 싸운다.’‘공을 세운 만큼 듬뿍 상을 내린다.’등의 원칙을 세우고, 이 원칙을 죽는 순간까지 적극 활용하여 난세를 이겨내려 했던 그의 마인드는 삼국지의 조조라는 인물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부나가 군단을 뛰어난 인재가 넘치는 최강의 군단으로 이끈 리더십이 노부나가를 ceo로써 주목하는 이유라고 이 책은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릴 적부터 천하를 통일하겠다고 공언하고 다녀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오와리의 얼간이”라고 불리던 노부나가가 천하통일의 목전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신분에 상관없이 큰 재목이 될 만한 인재는 적극 발탁하여 가신으로 삼고, 그들의 무공에 따라 공정한 논공행상을 했던 그의 뛰어난 인재 활용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00년 전의 봉건적 주종관계의 그것을 오늘 날 우리의 리더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 조직을 이끌어간 지도자로써의 노부나가의 과감하고 혁신적이고 뛰어난 인재 활용술은 오늘 날의 우리의 리더에게도 좋은 모델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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