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에서의 주된 토론 주제와 그 해답
- 최초 등록일
- 2013.04.2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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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 이해
(1) <천상의 서곡>은 작품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2) 하느님이 악마와의 내기를 용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의 내기에 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 그레트헨이 ‘속죄하는 여인’으로 등장하여 파우스트의 죄를 사해달라고 비는 것은 어떤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가?
2) 더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1) <천상의 서곡>은 작품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천상의 서곡>은 『파우스트』의 줄거리 틀과 인간에 대한 신과 악마의 관점 차이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 관점의 차이로 『파우스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일부를 알 수 있다. 줄거리 틀로는 주님이 직접 메피스토펠레스에게 파우스트를 마음대로 유혹해도 좋다고 함으로써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가 계약할 것을 미리 제시한다. 그리고 파우스트의 방황이 더 나은 것을 추구하려는 노력의 징표이므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함으로써 작품 전체의 틀을 제시한다.
<중 략>
”그레트헨이 여성적인 것의 영원한 표상”이라는 말은 한 여자가 한 남자의 인생을 구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적인 것의 영원한 표상이라는 해석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Fair-Love, 쌍방향적 사랑이 자신을 위한 그리고 서로를 위한 연애라고 생각한다. 그레트헨이 보여준 사랑은 몰아적 헌신 즉 자신을 배제한, 자신을 고려하지 않은 사랑이다. 이런 사랑은 자신을 파멸에 이르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