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여행계획] 독일과 영국의 대안 학교 방문하기
- 최초 등록일
- 2013.04.23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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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의적 여행계획] 독일과 영국의 대안 학교 방문하기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발도르프 학교 <독일>
2. 섬머힐 학교 <영국>
본문내용
독일과 영국의 대안 학교 방문하기.
요즘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체제로 인해 사교육이 많이 일어나고, 주입식 교육 등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공교육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의 보편성과 통일성에서 비롯된 획일성이다. 한국은 일제 강점기에 본격적으로 공교육제도가 도입되고, 남북 분단으로 인한 이념 대결에 학교 교육이 도구로 활용되면서 학교 교육을 획일성이 강하게 유지되어 왔다. 학교 교육의 획일성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학교급과 학년이 같다면 전국 어디서나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이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은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을 국가가 정하는 국가 교육과정과 검 · 인정 교과서 제도를 고수해 왔다. 획일적인 학교 교육은 국가가 관리하는 대학입학시험제도를 통해 한층 강화됐다. 대학별 · 학과별로 서열이 매겨지고, 경제적 부와 사회적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고소득 전문 직종으로의 진출 기회가 소위 명문대 인기학과 출신에 집중되는 학력 경쟁 사회는 학교 교육을 입시 위주의 파행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중 략>
지금까지 테마 여행을 위해서 발도르프 학교와 섬머힐 학교의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너무나도 다르다. 처음에 볼 때는 과연 이런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이 통제가 될 것인가, 과연 학습에 효율성이 있을 것인가가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하나의 실험으로서 이 두 학교는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파격적인 형식의 학교제도와 학습방법을 사용하였지만, 아동에게 보통의 교육에서는 절대 가르쳐 줄 수 없는 것들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이 두 학교의 교육방법을 전부 다 모방할 수는 없겠지만 부분적으로 배워두면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이 두 학교의 경우에서 보듯이 스스로 하는 것과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 좋아서 하는 것과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앞으로 우리 교육현장에서도 아이들에게 좀 더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