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사진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02.12.1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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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언론에서의 사진 변조
사진의 정보 전달력
기술의 발달과 포토저널리스트의 책임
본문내용
언젠가 나는 여자친구와 이미지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런데 정작 나는 사진 촬영하는 것은 좋아하면서 내가 사진을 찍히면 잘나오지 않아 사진 찍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나온 사진을 보고 흐믓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피부는 뽀얗고 얼굴의 주근깨나 잡티는 하나도 없으며 그늘진 것도 포토샾으로 깨끗이 제거하여 이사진에 나온 사람이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이처럼 '이미지 사진'은 포토샵이나 페인트샵 프로 등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보급되면서 가능해졌다. 그리고 일반인도 손쉽게 다룰 수 있어서 사진의 변조는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사진입력 작업이 한창이었을 때, 강남의 한 동사무소에서는 컴퓨터로 수정한 사진을 가져오는 바람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쌍꺼풀을 만들거나 코를 높여서 실제 모습과 다른 사진을 가져왔기 때문이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