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광고 경진대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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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를 광고론 보강 대신하여 듣고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도시의 대학생들이 예전을 거쳐 올라온 본선 행사였고, ‘경기도 DMZ’ 를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내놓기 위한 광고전략을 주제로 펼쳐졌다. 11시 10분에 시작하였던 대회장 안에는 미리 참관 신청한 사람들로 가득했고, 대회 당일 미리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도 계단에 즐비하게 앉아 참관을 할 정도의 사람들이 대회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오전에 발표를 하던 4팀의 프리젠테이션을 봤다. 첫 번째 팀은 내가 자리를 잡고 우왕좌왕 하느라 제대로 듣지 못하여, 3팀의 발표를 들었다고 해야겠다. 윈디시티 ,아메리카노 ,crtl+S 팀의 발표를 지켜보았다.

첫 번째 윈디시티 팀 앨빈토플러의 책 제 3의 물결로 그 발표를 시작하였다. 녹고 있는 빙하에 살고 있는 북극곰, 점차 살 곳을 잃어가는 동물들과, 멸종되어가고 있는 희귀동물들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었고, 그런 자연들을 지켜줄 수 있는 세계 평화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했었다. 그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슬로건 ”평화의 바람 경기도 DMZ” 이란 슬로건으로 그의 발표를 축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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