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문학 기행 세미나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3.04.2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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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포문학기행을 준비하면서 세미나 자료를 만들어 보았다.
일정의 제약 때문에 모든 자료와 작가를 다룰 수 없었다.
여타의 문인과 문학 세계는 간결하게 처리하고 채만식과 신동엽을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생각할 문제, 토론 거리를 제시하였다.
목차
1. 내포(內浦)의 의미
2. 내포 지역의 문학 지형도
3. 삶의 터전으로서의 문학이 가지는 의미
4. 채만식의 소설과 삶의 터전
5. 신동엽과 삶의 터전
6. 삶의 터전으로서의 문학의 의의
7. 생각할 문제
본문내용
삶의 터전으로서의 문학
1. 내포(內浦)의 의미
내포(內浦)?는 충남 서북부 가야산 주변을 통칭하는 지역으로 중국으로부터 선진불교가 전래된 지역과 천주교의 성지이고, 서민문화의 전승지이며 서해안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지역이다. 보령·서산·홍성·예산·태안·당진 등 955㎢에 이르는 ?내포문화권?이 지난해 말 ‘지역균형개발법’에 의한 전국 최초의 특정지역으로 지정되어 국가차원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케 되었다. ?내포문화권?개발은 오는 2014년까지 총 1조50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정신문화창달, 문화유적정비, 관광휴양시설, 기반시설 확충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중 략>
문학은 삶의 터전을 뛰어넘지 못한다. 삶의 진실성을 확보하지 않고는 문학의 본질적 정신을 담을 수 없다는 말이다. 즉 문학의 두 발은 철저히 대지에 서있어야 한다. 그것은 작가의 삶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음이요 삶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는 말이요 체험을 통해 이룩된 세계라는 것이다. 그것이 직접 체험이든, 간접 체험이든 간에 말이다. 중요한 것은 온전히 몸을 통해 체득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학은 삶의 터전이며 삶의 터전이 곧 문학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삶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 문학이다. 그래서 가장 친근하면서 중요한 삶의 의미를 담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