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울, 겨울 계절에 따른 한국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3.04.2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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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Ⅰ. 한국문학과 봄
Ⅱ. 한국문학과 여름
Ⅲ. 한국문학과 가을
Ⅳ. 한국문학과 겨울
*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나라의 자랑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계절의 변화가 그것이다. 사실 우리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가을의 파란 하늘을 보라. 우리의 입에서는 탄성이 나오기 마련이다. 잎마다 빛을 달리 하는 낙엽이 온 산을 수놓고 나면 어느새 가지의 앙상함으로 우리는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무채색의 겨울이 지나면 다시금 형언할 수 없는 색색의 고운 빛이 우리 품에 안기며, 고운 빛이 채 가시기 전에 우리는 싱그러운 풀잎의 내음새를 맡을 수 있다.
사계의 변화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작은 쉼이 되기도 하며 다시금
<중 략>
현대문학 속 봄꽃의 이미지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꽃은 단순히 영변의 약산에 피어있는 어느 꽃이 아니라 헌신적인 사랑을 표상하기 위해 선택된 시적 화자의 분신이다. 즉, 진달래꽃은 시적화자의 아름답고 강렬한 사랑의 표상이요, 마지막까지 임에게 자신을 헌신하려는 정성과 순종의 상징이기도하다. 시인은 떠나는 임으로 하여금 자신의 분신인 진달래꽃을 밟고 가게 함으로써 떠나는 임을 붙잡아 두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적화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 략>
결론
지금까지 한국문학에 제시된 사계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량의 부족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이 드러난 작품을 충분히 분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사실 계획했던 구성과는 달리 여러 작품을 읽었으나 분석하기에는 힘겨운 작품이 많아서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생겼다. 결국, 비교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