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4.1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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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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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비야님의 <그건, 사랑이었네> 에서 추천해주셔서 접하게 된 책이다. 작가 포리스터 카트는 실제 체로키의 혈통을 반만큼 이어 받은 이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의 이야기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자전적 소설로 쓴 글로 처음 발간했을 땐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저자 사후 12년이 지난 후 제1회 에비(ABBY)상을 수상, 현재까지 `작은 고전`으로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책의 처음은 주인공의 부모님 장례식에서 시작된다. 흩어져 있던 친척들이 모였으나 어린 주인공의 미래보다는 남겨진 물건들을 나눠 가짐에 분주했고, 할아버지의 다리에 매달리는 주인공을 아무런 말없이 거둬주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어린 손자와의 산사람으로의 생활이 시작된다.
체로키의 피가 반만 섞인 할아버지와 순수 체로키 혈통인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주인공은 작은나무라는 이름을 얻고 산에서 체로키의 생활방식을 몸으로 익히며 살아가게 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로 백인들이 아메리카 땅에 내려 원래 살던 인디언들의 땅을 빼앗고 멀리 귀향을 보내며 일어난 눈물의 여로 이야기는 인디언들이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대변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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