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비평] 방송비평 -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록일 2002.12.1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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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의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은 지금의 현실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수준이하의 가창력과 음악성에도 불구하고 소위 "꽃미남"이고 "쭉쭉빵빵"하다는 것 하나로 혹은 춤을 잘 춘다는 이유로 모든 가요프로그램에서 뻔뻔스럽게 얼굴을 들이밀며 돈벌이를 하는 가수들을 요즘 '붕어'라고 비꼬아 말을 한다. 이들은 교묘하게 상업적으로 포장되어 우리들의 귀와 눈을 현혹하고 우리 나라의 음악계를 좀 먹고 있다. 방송 3사는 계절마다 시도하는 개편 때마다 음악방송에서 립싱크를 없애고 라이브를 유도하겠다고 애청자들에게 호언장담해 왔지만 매번 지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기형적인 행태에서 당돌하게도 오로지 라이브 음악만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프로그램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KBS2에서 봄철 개편을 맞아 토요일 늦은 밤에 새로이 편성된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이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나서 시청자들의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6여년 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오던 <이소라의 프로포즈>라는 음악방송이 그 처음의 취지를 잃어버리고 인기탤런트와 영화배우의 신작 홍보창구가 되어 팬들은 당혹함과 심한 배신감을 느껴왔기 때문이다. '윤도현'이라는 가수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이 된 것이지만 오직 라이브만을 추구한다는 MC로서 그의 진지하고 다부진 선언은 요즘의 음악방송 세태에서 신선한 충격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음악방송에서 음악성있는 신인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고 녹음된 노래에 입만 뻥긋거리는 춤 잘 추는 댄서같은 가수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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