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근대의 창출 - 루쉰과 소세키
- 최초 등록일
- 2002.12.1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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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혹은 책에 관한 서평 정도로 해두죠.. 레폿이 급하신 분들에겐 각장의 요약이 나름데로 되어있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바로 레폿으로 쓰셔도 좋을거구요.^^ A+ 임당ㅋㅋ
목차
I. 각 장의 간략한 요약
서장. 동양적 근대의 창출
1장. 중국의 인생, 일본의 인생
2장. 근대의 빛과 그림자
3장. 어스름 속에서 산다는 것.
4장. 전통과의 대결 또는 노예사관.
5장. 자기본위로 향하는 길.
6장. 마르크스주의의 루쉰적 수용
II. 책을 읽고 나서.. -그들의 고뇌, 내(우리)가 딛고 가야할 길..
본문내용
서장. 동양적 근대의 창출
동양적 근대의 창출이란 제목아래 루쉰과 소세키의 기본방향설정 혹은 그들의 지역적, 사상적인 차이점과 공통점에 관한 간략한 서술로 이루어진 장이다.
동양적 근대의 창출의 유력한 모델로서 루쉰은 '인간해방'이라는 '니이다 무쓰'의 말을 인용하면서 중국에서의 이러한 '인간 해방' 과정이 곧 동양이라는 독자적 공간에서 창출되어야할 근대화의 과정이라 칭한다
그에비해 소세키는 '자기본위'라는 사상으로서 일본을 평함에있어 '미련없는국민'이란 부끄러운 언어의 다른 출구를 찾으려 했다. 자신의 내부에 있는 동양을 재확인 함으로써 자기본위의 입각점을 확립 할 수 있으며, 그리하여 도저히 '동일한 정의 아래 묶을수 없는 다른 종류의 것' 인 동양과 서양의 문학을 그 개별성을 고려하여 통일적으로 파악하려는 입장에 그는 서 있다. 결국 그에게 있어 자기본위란 동양인의 입장으로 하여금 다시 서양을 묻고 그것과의 격투를 통하여 동양적 근대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