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학생들의 변화에 따른 교육자의 방향, 사회와 학생들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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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학생들의 변화에 따른 교육자의 방향
지구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 되어 개인, 가족, 나라 사이의 경계는 빠르게 허물어져가고, 사람 간의 소통기회는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개인의 안위를 걱정하느라 바쁘던 사람들이 이라크 시민의 안부를 걱정하고, 매케인과 오바마의 대통령 선거결과를 궁금해 하는 등 전 지구적인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시야는 넓어졌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중심에 서 있는 우리 교사들도 이제는 열린 마음으로 이런 변화를 수용해야만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계산 문제를 하나 더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간파하고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혜안 또한 중요하기에 이런 교육자가 되자고 강조하고 싶다.
첫째는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되 정체성을 가진 교사가 되자는 것이다. 유행과 모방에 민감한 카멜레온 같은 요즘 학생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바른 교육이야 말로 현시점에서 매우 필요한 교육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능동의 관성을 지닌 교사가 되자는 것이다. 수동적인 유교질서에 길들여져 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능동적인 자세다. 먼저 자신 안에 있는 수동적인 장애물부터 걷어내야만 능동적 교육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론 상대를 존중하는 교사가 되자는 것이다. 흔히 ‘내 것’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유연성이 부족하고, ‘남의 것’만 존중하고 좇는 사람에게는 사대주의 근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시대에 가장 필요한 품성은 유연성이다. 내 것도 옳고 너의 것도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경쟁에서 이기게 된다. 국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점점 이기적인 면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학생들에게 존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 먼저 상대를 존중하도록 하자.
넷째는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을 기르자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최우선으로 키워야 하는 것이 영어 구사능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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