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전통사상을 보는 남북한의 시각
- 최초 등록일
- 2002.12.15
- 최종 저작일
- 2002.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남북한의 철학사에 대한 시각
3. 남북한의 철학사상사에 대한 시대구분
4. 남북한의 유학에 대한 시각
5. 남북한의 불교에 대한 시각
6. 남북한의 도교사상에 대한 시각
7. 남북한의 실학에 대한 시각
8. 남북한의 근대철학에 대한 시각
9. 결론
본문내용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우리가 유일무이한 분단국가로 남게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이자 앞으로의 과제는 왜 우리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가 되었는가를 고민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분단된 국가를 통일 할 것인가?, 그리고 겉으로 군사분계선만을 철거한 통일이 아닌 내면적, 외면적으로 통일된 진정한 단일 국가를 형성할 수 있는가? 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남·북한은 지난 50년 이상 이념과 체제의 우월성을 경쟁해 왔고, 그 결과로 말미암아 체제의 이질성과 배타적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갔다. 이런 까닭에 남과 북의 상호가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확대함으로써 분단시대의 청산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한 공유성은 우리의 분단이전의 모습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한 국가의 사상을 형성하게 했던 전통사상을 정립함으로써 내면과 외면을 종합한 통일에 가까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전통사상은 사대주의와 일제식민사관에 의해 심각하게 왜곡되었고, 분단 이후 남북한의 상이한 체제 속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전통사상은 왜곡되었다. 앞으로 언제 통일이 될지는 아무도 장담을 할 수는 없지만 통일을 위한 선결과제는 바로 이중, 삼중으로 왜곡된 우리의 전통사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작업일 것이다.
참고 자료
전통사상을 보는 남북한의 시각(이애희, 강원대 윤리교육과 교수) 논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