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록일 2002.12.1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학교 3학년 무렵 무심코 읽고 지나쳤던 이 소설을 다시 읽게 되니 우선은 무척 새롭게 느껴졌다. 그 동안 나도 모르게 여자의 삶에 대한 연민이 많이 생겼나보다. 다시 읽게 된 이 소설은 한국이란 사회에서 여성이 혼자의 힘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 안에는 세 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대학 동기인 이 세 여자친구들은 모두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 또 결혼해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강한 회의를 품고 살아가고 있다. 소설 전반에 걸쳐 내가 그녀들에게 느낀 정서는 자기자신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상실의 억울함이었다. 그들은 그것으로 인해 매우 괴로워하며 울고 있었다. 잃어버린 자기자신이란 자존심일 수도 있고 자신들의 능력일 수도 있다. 아무튼 젊은 시절 지녔던 가능성과 자신감은 결혼에 의해, 남편에 의해, 아이에 의해, 사회에 의해 하나씩 하나씩 버려져야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 작가가 말하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모두 자기자신의 선택이었다 것이다. 작가는 스스로 행복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을 하기 위해 작가는 소설 속에 상처받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를 제시하고 그들 나름의 슬픔과 해결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혜완, 경혜, 영선 이 바로 그들이다.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