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과 간호와의 관계 - 의무주의(칸트, 로스)와 공리주의(벤덤), 비판철학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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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철학및윤리 시간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철학사상과 간호와의 관계를 조사한 리포트로,
의무주의와 공리주의, 비판처학을 소개하고 그에따른 간호와의 관계를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칸트 의무주의
2. 로스 의무주의
3. 벤덤 공리주의
4. 비판철학
1) 순수 이성비판
2) 실천이성비판
3) 판단력비판
본문내용
칸트 의무주의
칸트(kant)는 독일의 철학자이다. 칸트의 사상 중에 칸트의 의무주의 곧 칸트주의를 알아보기 전에 나는 의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전에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의무라고 말하고 있다. 칸트의 주장처럼 의무대로 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윤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오는 것일까?
칸트에 의하면 도덕은 인간의 이성에 기초한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의 양심대로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다. 즉, 이성적인 판단을 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도덕이라는 것이다. 교재에서도 도덕원리의 옳고 그름은 이성에 의해서 입증될 수 있다고 칸트는 말하고 있다.
칸트가 생각하는 도덕적 가치란 오직 우리가 의무로부터 행위 할 경우에만, 즉 우리가 그렇게 행위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행위 할 경우에만 드러나는 것이다. 칸트는 사람이 도덕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어떤 결과나 목적 때문에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순수하게 자체만으로 도덕이기 때문에 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쉽게 말하자면, 즉 의무이기 때문에, 의무라서, 의무이므로 행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때 칸트는 시대나 상황(시간-공간)을 떠나서 모두에게 옳은 도덕(바른 도덕-의무를 행하는 것)과 옳지 않은 도덕(도덕이 아님)이 항상 존재한다고 말한다. 칸트의 주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위와 같은 내용 때문이다. ‘의무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칸트의 주장에 많은 철학자들은 반론한다. 하나의 예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두고, 칸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에 반해, 다른 철학자들은 상대방에게 닥친 상황을 고려한 선의의 거짓말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칸트는 앞에서 말한 주장에 대한 이성적인 근거를 제시하였다. 모든 행위자가 무조건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도덕률이 정언명령이다.
참고 자료
로버트 L.애링턴(1977), 서양 윤리학사,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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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칸트, 실천이성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