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국시대의성씨
- 최초 등록일
- 2002.12.1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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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만 왕실에서는 24대 진흥왕 때부터 김씨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가령 <양서> <신라전>에는 '신라왕 모태가 처음 사신을 보내왔다'고 나와 있는데, 모태란 23대 법흥왕을 가리킨 것이다.
그런데 <북제서>에는 법흥왕 다음 임금인 진흥왕을 김진흥, 진평왕을 김진평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신라 왕실의 김씨를 제외한 그 밖의 6촌성들은 그보다 훨씬 뒤인 중기에야 비로소 등장하게 된다.
다만 가락국의 시조로 알려진 수로왕의 12대손인 김유신은 제외이다.
가락국이 법흥왕때에 신라에 의해 병밥 흡수되면서 가락 왕실의 직계 후예가 신라 최고 신분인 진골에 편입되었음을 말해주고 있고, 김유신의 누이가 태종무열왕의 비가 되면서부터 김유신이 처음으로 김씨를 사용하게 된것 같다는 설도 있다.
신라 시대의 성씨로는 3성과 6촌성외에 9세기 초 당나라에 갔다온 후 청해진 대사가 된 장보고가 처음 장씨로 등장하였고,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이르러서야 많은 새 성 의 등장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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