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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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월성과 평등성의 이해
2. 수월성교육과 평등성교육
3. 수월성교육과 평등성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수월성과 평등성의 이해
·수월성
수월성은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남’ 또는 ‘빼어남’ 을 가리키는 개념이다.
수월성은 개인의 정신적 초월 작용과 특별한 기능의 수행 결과로서 개인의 자아 실현과 관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수월성을 교육에 적용하는 경우에 대개 그것은 개인이 지닌 잠재적 능력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의 의미에는 반드시 수행결과가 함께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수월성은 교육이 한 사회 또는 국가의 발전에 중요한 하부 구조를 형성한다는 전제 위에서, 학교 교육의 핵심적 책무가 학생들을 학문적으로 뛰어나도록 가르치는 것임을 강조하고, 학교교육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기 위해서 제안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수월성은 학교교육의 효율성 및 생산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된다.
<중 략>
평준화 정책으로 획일적인 수업 내용과 수업 방법으로 인한 학생들의 능력 개발의 억제가 심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획일적인 수업은 수업 시간의 낭비와 더불어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의욕을 떨어뜨리는 계기가 되어 버렸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보다는 학원에 의지하게 되었고 이것은 곧 공교육 부실화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사교육 열풍은 대학 진학이라는 과열화된 교육열의 소산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이 제 역할을 하였다면 이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평준화 정책은 7차 교육과정에 들어오면서 다소 정착되는 느낌이다. 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수준별 반편성,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이 한 예이다.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지만 평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의 개선, 교육재정의 확충, 우수한 교사양성이라는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제도를 정착시켜야 하리라고 본다. 아직도 우리의 현실은 평등화 교육에 대한 여론이 높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