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사윤2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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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플라톤의 이데아
2) 철인정치
3) 현대에 끼친 영향
4) 느낀점
본문내용
1) 플라톤의 이데아
플라톤은 변화하는 것은 참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영원불변한 진리가 있다고 믿었다. 그는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것, 즉 우리가 감각을 통해서 경험하는 것은 존재의 참된 모습이 아니라고 했다. 또 그는 같은 이유에서 감각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이 참 지식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참 존재와 참 지식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동일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플라톤은 이런 변화하지 않는 영원불변한 진리가 이데아라고 주장했다.
그가 말하는 이데아는 영원하고 불변적이며 절대적으로 참 된 개념이다. 그것은 정의, 사람 등과 같은 개념들을 정의하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며 불변적인 성질을 뜻하는 것이다. 이데아는 단순한 관념이나 정신적 실재물이 아니라 실재적이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재이다. 플라톤은 이데아만이 실재한 것이고 이것은 신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라고 하였다.
<중 략>
과연 나약한 인간이 이성으로 욕망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할까? 플라톤은 인간의 이성에 대해서 너무 낙관적인 시각으로 보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한한 권력은 그것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부패시키기 마련이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것으로 예를 들자면, 자유의 깃발을 들고 평등의 세계를 열고자 했던 나폴레옹의 군대는, 그가 권력을 얻게 되어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품었을 때 붕괴되고 만다.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치판에 서의 모습 또한 이러한 플라톤의 의견과 많이 어긋나 있다고 느껴진다. 사실 소수의 엘리트는 다수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능력이 있고 실현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 안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