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교사의 가르치는 일과 전문성
- 최초 등록일
- 2002.12.1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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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사의 가르치는 일
(2) 가르침에 있어 교사의 조건
(3)교사의 전문성
(4)교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의 성격
(5)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여러 견해
(6) 교사의 책무성
(7) 상치교사
본문내용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우리는 교사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교사의 가르침에 있어서 두가지 가르침이 있다.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을 '경사(經師)'라 하고 '경사'는 지식의 전수자로 일컬어진다. 즉 '글을 가르치는 일'은 지식의 전달을 의미한다. 다음, '인간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인사(人師)'라 하는데 '인사'는 참된 인간을 만드는 사람이다. 즉 '인간을 가르치는 일'은 참된 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일은 완전히 별개의 것은 아니다. '인간을 가르치는 일'은 인류의 역사라든지, 선현들의 위대한 사상이나, 사회 규범, 도덕 등을 가르치는 일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글을 가르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인간을 가르치는 일'은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고 '글을 가르치는 일'은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인 것이다. 그런데도 현실에서는 '글을 가르치는 일'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 교사가 참 많다. 그러기에 21세기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인간 교육'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글을 가르치는 일'은 하나의 인간을 만들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함을 지적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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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2000.pe.kr/new/edu/edu2/f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