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민중][운동][민중건강][건강][반미][김대중정권][구조조정][정권]민중운동의 특성, 민중운동의 요소, 민중운동의 필요성, 민중운동의 영향, 민중운동의 사례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민중운동의 특성

Ⅲ. 민중운동의 요소

Ⅳ. 민중운동의 필요성

Ⅴ. 민중운동의 영향

Ⅵ. 민중운동의 사례
1. 프랑스 실업자운동
2. 인도 농민의 종자투쟁
3. 자유무역과 세계무역기구에 반대하는 지구적 민중행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시민운동을 부른 사회조건은 첫째 부르조아 민주주의의 적극적 측면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민주주의의 신장이 과거와 다른 운동방식을 요구한다. 즉 출판, 언론, 인쇄, 단체구성 등에서 이전과는 현격한 변화를 볼 수 있다. 둘째 민주주의의 신장이 결과한 것으로 국가에 대비되는 시민사회의 영역이 확대되었다. 즉 자치적인 시민이 사회적 문제와 생활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는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이것은 진지전을 도입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셋째 이 변화를 뒷받침하는 토대로 경제성장과 자본의 축적을 들 수 있다. 예전에 외채로 고민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외국에 차관을 주고, 중소기업은 외국에서 값싼 노동을 착취한다.
시민운동은 생활문제와 직접 연관된 지역사회운동이나 소비영역의 운동과 친화력을 갖는다. 하지만 사회의 근본모순을 해결하는 방향보다 현상적인 문제에 집착케 하고, 따라서 운동의 단발성을 초래하는 한계도 있다. 또 이는 시민운동의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 수도 있기에 시민운동은 계급운동에 대해 배타성을 가져서는 안 된다. 또한 민중운동권도 일반대중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을 자기의 활동영역으로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고립과 쇠퇴는 당연하다. 오늘날 생산의 영역에서 노동자는, 소비의 영역에서 소비자이자 시민이다. 민중운동과 시민운동은 서로 연대할 수밖에 없다.

<중 략>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민중의 연대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하나의 예가 "자유무역과 세계무역기구에 반대하는 지구적 민중행동(People`s Global Action against "Free Trade" and WTO)인데 이 운동은 "연대 평등 환경 개발을 위한 행동"(A SEED Europe(Action for Solidarity, Equality, Enviornment and Development)이 주관하고 있다. 이 PGA 제1차 국제회의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 약 3백 명의 민중운동가들이 모여 개최되었다. 이 PGA는 철저하게 탈중심과 자율을 운영의 기본원리로 하고 있으며 강령이 없다. 다만 선언문이 있을 뿐이다. 민중의 문제를 경쟁과 경쟁력으로 해결하려는 원칙을 거부한다. 대신 존엄과 평등, 정의 그리고 자유라는 틀 속에서 상호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지지한다. 우선 무엇보다도 신자유주의를 반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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