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짓말`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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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라면...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듯한...그런 모든 행위가 포함된 영화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더 큰 쾌락을 얻고 싶어하기 때문에
종족보존을 위함이 아닌 쾌락만을 위한 섹스를 즐기고, 마약을 하는 등의 행동들을 일삼아 왔습니다.
영화 거짓말은 이러한 인간의 끝없는 쾌락에 대한 갈망을 잘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성관계를 넘어서 더 큰 쾌락을 얻기 위해 그들은 서로를 때리고...배설물들을 먹고...항문성교를 즐깁니다.
이것들이 모두 더 큰 쾌락을 얻기 위함이라 보여지는지 의심이 들긴 하지만
정상적인 것들에 질리면 언제나 새로운 비정상적인 것을 찾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그러한 행동으로 이어진 거라 보여집니다.
영화제목이 왜 거짓말 일까라는 대답은 방금 언급한 내용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우선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아내가 내 문신을 보고 무엇이냐 물었을 때 나는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거짓말이라는 제목이 붙게된 결정적 계기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그들은 서로를 때리고 아픔을 느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외치는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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