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플라톤에게 이성이란
-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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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플라톤
2. 데카르트
본문내용
플라톤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와는 달리 현실에는 참된 존재가 존재하지 않으며, 감각의 세계를 초월한 이데아계에 있는 이데아만이 참된 존재라고 여기는 이상주의자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성에 의해 파악될 수 있으며 현상의 세계와 달리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이데아계만이 참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는 동굴의 비유를 들어서 이를 설명한다. 동굴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계를 뜻한다. 플라톤에 의하면 현상계의 물질은 동굴 밖의 세계인 이데아계에서 비춰진 그림자가 투영되어 보이는 거짓된 물질에 불과하다. 간혹 현명한 자가 있어 동굴 밖으로 나와 이데아를 깨닫게 되었을 때, 동굴 안에서 보았던 이데아의 그림자에 불과한 물질들의 부질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플라톤은 이 사람이 설령 동굴 속 사람들에게 이데아계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고 하여도 현상계 사람들은 동굴 밖을 내다보지 못하므로 그를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서 선이란 이데아이고 악이란 현상계라고 볼 수 있겠다.
플라톤은 이데아에도 계급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최고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것은 바로 이상세계에 떠 있는 태양이다. 이상세계의 태양은 최고의 이데아, 바로 선의 이데아이다.
모든 존재들은 죽게 된다. 그러므로 플라톤은 죽음 뒤의 세계인 영혼의 세계가 존재하며 그 것이 가장 선하고 진실된 세계라고 여긴 것 같다.
플라톤은 인간의 영혼은 3가지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이는 이성을 상징하는 머리와 기개를 상징하는 가슴, 욕망을 상징하는 배로 구분된다. 이렇게 분류된 세 가지는 지혜와 용기와 절제라는 3덕을 낳는다. 그리고 3덕은 지혜는 용기와 절제를 지배하며 용기는 절제를 지배하는 지배와 복종의 관계이다. 여기서 오는 조화가 곧 정의이며 행복이라고 플라톤은 여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