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술문화를 위한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3.04.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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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 관습들은 역사를 통해 변화하여 왔지만, 변하지 않고 그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음주라고 생각된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삶을 윤택하게 하는 활력소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간사회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아주 훌륭한 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술 문화가 대단히 고상하여 아름다운 풍속을 이루어 왔다. 술 마시는 예절을 소학에서 가르침으로써 누구나 술 마시는 범절이 깍듯하였으며, 남으로부터 술을 대접받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성숙한 인격자임을 뜻하는 것이므로 이를 영광스럽게 여겼다.
<중 략>
7) 상대방에게 무리하게 술을 권하지 말아야 한다.
술자리에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술을 억지로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잘 마신다고 상대방에 무턱대고 권하거나 ‘술은 마실수록 느는 것이라 한번쯤 이렇게 먹어줘야 한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사람은 그날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주량 등이 다 같을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친 강요는 결국 상대방의 건강을 해치며 가정에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8) 술이 세다고 자만하지 말아야 된다.
술은 마실수록 늘기는 하지만 알코올 저항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술이 세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중 술에 강한 체질이 있긴 하지만
<중 략>
우리의 그릇된 음주문화 또한 청소년기 친구들끼리 시작되거나 또는 대학교에 올라가 젊은 사람들이 놀고 마시는 방식으로 배우다 보니 이것이 더욱 나이를 먹어서도 이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이제 잘못된 음주문화는 사회적 문제까지로 대두되고 있다.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에 부담을 준다. 또한 술값 지출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타격도 심해지고 있다.
이제는 술자리가 술과 씨름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화의 자리로 만들 수 있는 문화로 바꾸어 가야 될 시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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