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성장과정
- 최초 등록일
- 2013.04.1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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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정후 약 7일째 수정란은 자궁내막에 도착해 안쪽으로 함입되기 시작하는데 이를 착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착상이 완료되는 시기를 수정 후 14일 정도로 파악한다.
임신5주경에 머리와 꼬리가 분명해 지고, 초기 뇌포가 생긴다. .신경계가 발달하기 시작하며 두개의 심장관이 중심선에서 융합되어 수축하게 된다.
임신 6주경의 태아변화는 머리, 꼬리, 팔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팔다리의 아체가 생긴다. 간, 췌장, 허파, 갑상선, 심장의 초기 형태가 나타난다. 혈액순환이 시작하면서 몸에서 심장이 생겨나고. 대뇌반구가 커진다. 위부분에 초기창자가 생겨 난다.
임신 11주가 되면 머리가 태아 크기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눈꺼풀이 융합되어 24주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고, 외부 생식기관이 생긴다. 피부의 모낭이 생기며, 귀는 아직 머리 양쪽에 비정상적으로 낮게 달려있다. 치아가 생기기 시작한다.
임신 12주에는 연골조직의 뼈대가 생기며, 쓸개즙이 분비된다. 허파가 완전히 형성되고
갑상선과 췌장이 생긴다. 이마가 닿으면 태아가 고개를 돌린다. 간이 혈구를 만드는 기능을 하기 시작하고, 기관이 태아의 전체 체중의 10%를 차지한다.
임신 13주에 손톱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지문이 생기며 젖니 20개의 뿌리가 생긴다.
성대가 생기기 시작하며, 기관, 허파, 위, 간, 췌장, 내장이 기능을 발휘하는 최종적인 형태로 성장한다. 귀가 목에서 머리쪽으로 올라간다. 남녀 생식기의 구분이 뚜렷해지고 소화샘이 완성된다. 미뢰가 늘어나고 침샘이 생긴다. 성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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