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한국 영화사
- 최초 등록일
- 2013.04.0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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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00년대 영화사
2. 나의 생각
3. 논의 및 질문
본문내용
-2000년대 들어선 한국 영화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다. 이는 단순히 산업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영화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룩한다. 먼저 산업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영화 산업의 기업화라는 측면에 가장 근접한 시기였다. 영화시장 규모와 영화의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시기로 1998년 507개였던 스크린 수는 2004년에 거의 3배 가까이 성장하고, 그에 따른 관객 수도 증가하게 된다. 2006년은 한국영화산업에서 가능한 최대치를 보여준 해라면 2007년은 스크린쿼터의 73일 축소 등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관객의 감소 등으로 다소 위기를 겪은 시기이기도 하다. 2000년대 한국 영화산업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하자면 시네마 서비스, 쇼박스, CJ 엔터테인먼트 등이 투자배급뿐 아니라 프리머스, CGV, 메가박스 등의 멀티플렉스 극장망을 확보하며 투자-제작-배급-상영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공고히 했다는 점이다. 이는 대기업 자본의 지배력 강화라는 영화산업 적인 측면의 중대한 변화를 극명히 보여준 사건이었다.
< 중 략 >
2. 나의 생각
-2000년대 한국 영화는 우리세대와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던 시기이기 때문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그리 큰 어려움을 겪지 못했다. 오히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의 반복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에 영화들이었기 때문에 친근감을 느낀 것은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단락의 구분을 산업적인 측면, 그리고 ‘웰 메이드’라는 새로운 기준의 영화들(이는 후에 평가받는 기준으로 평가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장르의 발전과 디지털 영화의 시대라는 구분으로 나누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내가 가장 잘 아는 시기이기도 하고, 이 시기의 영화들 때문에 영화라는 직업군을 선택하고 공부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한국 영화에 대한 서술은 책보다는 내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쓰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