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복식의 시대별형태와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 최초 등록일
- 2013.04.0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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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삼국시대 복식
1. 고구려 복식
1) 왕비
2) 귀족과 평민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2. 백제 복식
1) 왕비
2) 귀족과 평민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3. 신라 복식
1) 왕비
2) 귀족과 평민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Ⅱ. 남북국시대 복식
1. 통일신라 복식
1) 왕비
2) 귀족과 평민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2. 발해 복식
1) 여자
2) 머리모양과 장신구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Ⅲ. 고려시대 복식
1. 고려 복식
1) 왕비
2) 귀족과 평민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Ⅳ. 조선시대 복식
1. 조선 복식
1) 왕비
2) 귀족과 평민
3) 현대패션에서의 표현
본문내용
Ⅰ. 삼국시대 복식
1. 고구려 복식
고구려 의복은 상하로 구분되며, 옷감의 색깔이나 무늬에 뚜렷한 계급의식이 강조되었다. 남자는 바지와 저고리를 입고 여자는 치마와 저고리를 입었으며, 깃과 도련에는 강한 색 선이 둘러져 있어 아늑해 보이면서도 입은 사람의 인품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1) 왕비
왕비의 복식은 유와 상과 포를 착용하고 두루마기를 입었으며, 높은 얹은머리에 금관과 과대와 귀고리 장식으로 그 화려함을 볼 수 있다.
고구려 시대에는 유(?)중에서도 길 長자를 써서 말 그대로 장유(長?), 긴 저고리를 많이 착용했다. 장유의 길이는 보통 허벅지를 덮을 정도의 길이이며 고구려 시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 장유를 착용했다고 할 수 있다. 유는 소매가 큰 것도 있고 좁지만 매우 긴 것도 있으며 공통적으로는 소매에 선을 둘러 맵시를 살렸다. 선이 주석 하나로만 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주선과 부선 두 개를 두른 저고리도 있다. 왕비의 복식과 같이 고구려 상의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주선과 부선 그리고 같은 색으로 멋을 낸 것에 있다.
<중 략>
1) 왕비
조선시대 왕비 예복 중 가장 으뜸 되는 옷을 적의라고 한다. 조선시대 초 화제(華制)를 따르려 하다가 포만을 명제대로 받아들여 왕비의 법복적의를 만들었다. 통일신라시대 전후 당제에서 온 노의?원삼?배자 등이 국속화 되어 활옷?원삼?당의를 예복으로 입게 되었다. 왕비의 원삼은 홍색 길에 뒤가 길고 앞이 짧으며 소매는 통이 넓고 수구에는 황색과 청 두가지 색의 색동과 백한삼이 달려있다. 띠는 홍단으로 일곱자 길이이고 여기에 운봉문이 직금 되어 있다. 황후는 황원삼을 입었으며 왕비는 홍색인 홍원삼을 입었다. 머리 장식으로는 나무로 된 떠구지를 착용하고 어여머리를 하였으며 떨잠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했다. 이밖에도 소례복으로서 궁에서 평상시에 흔히 입는 옷으로 당의 등이 있으며, 당의를 입을 때는 첩지머리를 하였다. 장신구 중에서도 용잠은 왕실의 권위와 위엄을 나타내고 있으며 영락잠은 비녀중 가장 화려한 의식용 수식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